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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나온다고?" 역대급 해외 후속작 총정리

by danhana100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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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넷플릭스도 볼 거 없고, 영화관도 딱히 갈만한 작품이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세상엔 아직 알려지지 않은, 혹은 국내에서 잘 소개되지 않은 진짜 기대되는 후속작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국내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잘 다뤄지지 않은 역대급 후속작들을 모아서 정리해드릴 텐데요. 예고편만으로도 조회수가 수천만을 넘기고, 제작 단계부터 세계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는 작품들입니다.

 영화 덕후분들이라면 이번 콘텐츠 끝까지 정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나라도 놓치면 나중에 “그거 나오는 줄도 몰랐네?” 하고 후회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1.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 죽음을 넘는 혈통의 저주

 2000년대 초반부터 전 세계적으로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공포 시리즈,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돌아옵니다. 단순한 사고의 연쇄가 아니라, '죽음' 그 자체가 주인공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매니아층을 탄탄히 확보한 시리즈죠.

 이번 후속작인 ‘블러드라인’은 그 명성에 걸맞게, 한층 더 무거운 테마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아이리스 캠벨’이라는 여성 인물과 그녀의 후손 전체가 죽음의 타깃이 되는 새로운 플롯이 핵심입니다. 단순한 예감이나 우연이 아닌, 혈통으로부터 피할 수 없는 죽음이라는 설정이 시리즈의 공포감을 극대화합니다.

 

 예고편은 공개와 동시에 2천만 뷰를 넘겼고, 클립 하나만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는 연출력이 호평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상징적인 인물, 장의사 윌리엄 블러드워스의 마지막 출연이라는 점입니다. 그를 연기했던 배우 토니 토드가 2024년 세상을 떠나며 이번 작품이 유작이 되었기 때문이죠.

 죽음의 개념 자체가 주인공인 이 시리즈에서, 실제 배우의 죽음이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하는 건 우연 이상의 무게를 느끼게 합니다.


2. 존 윅 5 – 죽지 않았던 그 남자, 다시 전설이 시작된다

 존 윅 4편은 영화 팬들에게 충격적인 결말을 안겼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존은 죽은 것으로 암시됐고, 많은 이들이 “정말 이대로 끝나는 걸까?”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역시나 살아 있었습니다.

 올해 4월,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가 5편의 제작을 공식 확정했으며, 이미 여러 개의 스핀오프를 통해 존 윅 유니버스가 확장되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예견된 수순이었죠.

 

 현재 유력한 시나리오는 존이 죽은 척하며 잠적했고, 다시 나타나 하이 테이블과의 마지막 전쟁을 준비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동안의 솔로 플레이를 넘어선 팀 기반 액션, 즉 ‘암살자 연합 vs 하이 테이블’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6월 개봉 예정인 스핀오프 ‘발레리나’에서 존의 복귀 떡밥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3. 이퀄라이저 4 – 덴젤 워싱턴이 은퇴를 번복한 이유는?

 덴젤 워싱턴의 이퀄라이저 시리즈는 묵직한 액션과 사이다 같은 정의 실현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긴박한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상대를 제압하는 ‘이퀄라이저 비전’은 이 시리즈만의 아이덴티티이죠.

 3편에서는 매콜이 진짜 은퇴하는 듯한 결말을 보여주며 시리즈를 마무리했지만, 덴젤 형이 직접 4편, 심지어 5편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팬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이번 4편에서는 주인공 매콜이 왜 그렇게 조용하고 고립된 삶을 살게 되었는지, 그의 과거와 상처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액션 뿐만 아니라 인물의 서사에 깊이를 더하는 시도가 반가운 대목입니다.


4.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 게임 원작 실사화의 정점

 HBO에서 제작한 드라마 ‘라스트 오브 어스’는 게임 원작 실사화의 새 기준을 세운 작품입니다. 단순히 원작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감정선과 세계관을 훨씬 더 깊게 풀어내며 원작 팬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까지 끌어들였죠.

 주인공 엘리와 조엘의 이야기가 전 세계적으로 감동을 주며, 에미상 24개 부문 노미네이트, 전 세계 조회수 1억 돌파라는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특히 페드로 파스칼의 연기는 캐릭터를 실사화한 게 아니라 ‘그 자체가 조엘’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죠.

 시즌 2는 2025년 4월 13일부터 방영 예정이며, 국내에선 쿠팡플레이에서 시즌 1을 독점 스트리밍 중입니다.


5. 알리타 2 – 드디어 돌아온 그녀, 로사 살라자르

 알리타: 배틀 엔젤은 2019년 개봉 당시엔 큰 흥행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팬층이 두터워진 ‘컬트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독은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그리고 연출은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맡았으며, 주인공 로사 살라자르는 모션 캡처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배우로 남았습니다.

 아바타 2의 성공 덕분에 카메론의 입지가 강화되며, 드디어 알리타 2 제작이 공식화되었고, 현재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입니다.

 이번엔 단순히 개인의 복수극을 넘어, 알리타의 과거와 전체 세계관의 비밀이 드러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6. 메간 2 – 공포에서 액션으로, 장르를 갈아타다

 작년 화제를 모았던 AI 인형 메간이 돌아옵니다. 1편은 적은 제작비(1,200만 달러)로 전 세계 1억 7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공포영화계의 흥행 신화를 썼죠.

 그런데 이번 2편은 단순한 공포가 아닙니다. 예고편을 보면 메간이 AI 로봇 ‘아밀리아’와 맞붙는 액션 중심의 전개로 완전히 장르를 바꿨습니다. 특히 메간이 새롭게 강화된 모습으로 재탄생하며, ‘알리타를 오마주한 게 아니냐’는 팬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죠.

 7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이며, 전편 이상의 흥행을 기대해도 좋을 작품입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한 작품들은 각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팬들의 기대와 제작진의 노력이 집약된 결정체들이죠.

 아직 국내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많이 다뤄지지 않은 만큼, 미리 알아두시면 영화 덕후 사이에서도 리드할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하나씩 체크하셔서 올 상반기와 하반기, 알찬 영화 라이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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